[보도자료] 지정기준 및 지정해제 사유가 불분명한 국가필수약 목록 재정비 이대론 안된다.
- 이번 국가필수약 목록을 재정비로 기존 안정공급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힘들다.
- 유산유도제는 왜 부합하지 않은지, 다수의 HIV 치료제를 왜 지정해제 검토하는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국가필수의약품목록 재정비의 목적과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어 11월내 결정을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목록 재정비 사업에 제시되었어야 할 국가필수의약품 지정에 대한 기준 및 지정해제 검토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관련 기준이 있다면 시민사회가 수차례 요구했던 유산유도제는 왜 부합하지 않는 지에 대한 이유를 밝혀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