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보도자료]내란범들은 가고 임신중지 권리보장 오라!, 윤석열 퇴진 평등으로가는 수요일 집회 열려
3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윤석열 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내란범들은 가고, 임신중지 권리보장 오라!> 가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보장을 촉구하는 시민 약 2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집회는 3.8 여성의 날 이전 열리는 평등으로 가능 수요일 집회에서 인구정책의 도구로 여성을 재생산 도구로 몰아넣는 사회를 비판하고, 2019년 형법상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 임신중지가 비범죄화 된지 4년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임신중지 권리를 요구하기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정부가 ‘입법 공백’을 핑계로 재생산권 보장에 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을 비판하며 유산유도제 도입, 임신중지와 관련한 의료행위 건강보험 적용,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제도 구축 등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