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사회안전망 없는 방역정책 시효 다했다.
[기자회견]사회안전망 없는 방역정책 시효다했다.
- 생계·의료·소득·돌봄 해결 없는 방역단계 강화는 정부 기능 포기
- 사회를 멈추기 위한 행정력은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제반 조치와 병행되어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국민들은 방역을 위해 오랜기간 일상을 포기해왔고, 경제적 피해가 쌓인 다수의 국민들이 생존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만 조정하며 방역 동참을 호소할 뿐, 거리두기로 인한 고통과 희생은 국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