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새로운 감염병 관리를 위한 공공 연구개발, 공공 생산체제 구축을 제안한다.
[논평] 새로운 감염병 관리를 위한 공공 연구개발, 공공 생산체제 구축을 제안한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WHO는 1월 30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며, 2월 7일 오전 8시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한국에 23명, 전 세계에서 30,813명의 확진자와 63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여러 나라 및 기구에서 긴급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치료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크고 작은 임상시험들을 긴급 도입하였다. 국제기구인 CEPI라는 전염병예방혁신연합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을 위한 자금이 지원되고 있다. 이 외에 여러 나라에서 의약품 개발자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의약품 및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