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한미FTA반대 보건의료분야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문



□ 사회 :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 기자회견 취지 및 인사말
- 최인순(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
- 강주성(건강세상네크워크 공동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천문호(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장)
- 조은숙(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사무처장)
- 전성원(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공동대표)
- 김동중(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위원장)

□ 각 단체 의견 발언( 별첨자료 설명)
- 정부의 한미FTA 보건의료부분 협상 : 홍춘택( 진보정치연구소 진보의료연구회)
- 한미 FTA에서의 지적재산권 강화와 의약품 특허 : 남희섭(IP.Left, 정보공유연대 대표)
-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문제 : 김정범(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 한미FTA에 의료개방과 영리병원화 문제 : 임준(노동건강연대 공동대표)

□ 투쟁 계획

[기자회견]한미FTA 반대 보건의료분야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노동건강연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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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시민사회단체 한미FTA 반대 공동기자회견 개최

약값과 의료비 폭등으로 국민 건강권 침해하는 한미FTA 반대 입장 밝힐 예정

2006. 3. 9(목) 오전 10시 느티나무



1. 2006. 3. 9(목) 오전 10시 건약, 건치, 인의협 등으로 이루어진 보건의료단체연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정보공유연대 등 보건의료관련 단체들은 안국동 느티나무 까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성명]한국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민생명을 포기하는 행위

한국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민생명을 포기하는 행위
- 일본 수입중단조치, 캐나다 광우병 발생. 정부는 왜 미 쇠고기 수입을 고집하는가?-



24일 일본정부는 미국에서 수입한 쇠고기에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을 발견, 재개되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였다. 또한 같은 24일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어 한국정부와 캐나다의 쇠고기 수입재개협상이 중단되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한국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방침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미국정부의 압력에 국민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으로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 우리는 이에 다음과 같은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다.

[성명]유시민의원 복지부장관 임명을 반대한다

유시민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반대한다
'시장친화적 정책수단'을 강조한 유시민씨는 보건복지에 부적격한 인물

유시민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되었으나 여당내의 반대 때문에 임명이 유보되고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유시민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에게 반대파가 많아서나 그가 독단적이라는 평을 받는다는 이유에서가 아니다. 유시민의원의 지금까지의 정치행보는 복지부장관을 맡을 만큼 개혁적이지 못했으며 일관된 정치적 견해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성명]황우석마피아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해체하라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노동건강연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황우석 사태, 노무현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이다
- 황우석마피아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해체하라 -

1. 서울대조사위의 기자간담회 결과 황우석교수의 2005년 논문의 이른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없으며 있었다는 증거도 전무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예상된 결과이기는 하지만, 논문이 완전사기가 아니라 뻥튀기였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사라졌다. 오늘 서울대조사위의 발표는 잠정적인 것이기는 하나 저간의 '황우석 신화'가 완전한 사기극 위에 세워진 것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성명]노무현 정부는 농민사망에 대한 책임전가와 회피를 중단해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농민사망에 대한 책임전가와 회피를 중단해야 한다.
- 실패한 농정에 대해 사과하고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 -


1. 27일 노무현 대통령과 허준영 경찰청장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의료인으로서 평택집회부터 아펙집회까지 참여한 바 있으며 집회에서의 경찰폭력으로 다친 시위대를 치료하면서 경찰폭력이 정도를 넘었음을 목격하고 이를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우리는 어제 발표된 사과문을 접하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2. 애초 정부는 이번 사태의 전개과정에서 전적인 책임회피로 일관하였다. 전용철 농민의 사망이 경찰폭력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경찰은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하였고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정부는 마지못해 경찰폭력에 의한 사망을 인정한 후에도 경찰청장의 유감표명으로 사태를 무마하려하였다. 이제 사건발생이후 40일이 넘은 지금 우리가 접한 대통령의 '사과'는 경찰폭력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고 판단한다.

[총회공지]2006.1.15 회원총회에 참여바랍니다.

2년 동안의 8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9기 건약이 출범합니다.
회원 총회에서 힘찬 출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호소합니다.
8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9기를 이끌어갈 회장 선출과 집행부 소개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더 발전하는 건약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국 회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6년 1월 15일(일) 오전 11시
-장소: 건치 강당(교대역1번출구 하차)




[성명]황우석사태의 진실은 모두 규명되어야 하고 책임질 인사의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

보도자료
수신 : 복지부, 청와대, 과기처 출입기자 및 사회부 담당
발신 : 보건의료단체연합 (변혜진 : 010-7179-2917)
제목 : [성명] 황우석사태의 진실은 모두 규명되어야 한다 (총 2매)

황우석사태의 진실은 모두 규명되어야 하고 책임질 인사의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

설마설마 하던 일들이 사실로 밝혀졌다. 황우석교수의 2005년 논문이 사이언스에서 철회되었고 줄기세포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는 전국민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거대한 사기극 앞에서 온 국민과 함께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 우리는 현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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