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성명]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성명]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잠재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하여 안전성이 확립될 때까지 유통을 금지시켜라.-

불량 만두 사건,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BㆍC형 간염, 말라리아에 오염된 혈액제재 유통, 이제는 출혈성 뇌출혈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약물의 사용방치까지.. 현재 대한민국의 보건 행정의 총체적 난맥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우울한 그러나 분노를 일으키는 사건들이다.

[성명] 지하철 노동자들의 요구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 건강권을 위한 정당한 요구이다.

지하철 노동자들의 요구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 건강을 위한 정당한 요구이다
- 정부와 서울시, 지하철 공사는 탄압을 중단하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라 -

전국의 지하철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간지 하루가 지났다. 파업첫날 서울 지하철 역사에는 군 특수부대원들이 투입되어 살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군 부대를 투입해서라도 안전을 지키고 싶었다면 진작에 교섭에 나서 지하철노동자들의 인력충원 요구에 답했어야 한다. 파업노동자와 시민에 대한 위협용으로 군인을 배치한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노동시간단축은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지만,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지하철 노동자들은 주5일 근무제가 제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인력이 충원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지하철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을 생각할 때 타당하고 합리적인 요구이다. 그러나 지하철 사측은 주5일 근무에 따른 제도적 지원과 인력충원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 채 정부방침만을 되내이며 껍데기뿐인 주5일제를 강요하고 있다.

7/25 중앙위 회의

*중앙위 회의 일정 및 안건

-일시: 7월 25일(일) 12시
-장소: 울산 북구 종합사회복지관
-안건:
1) 지부 및 중앙 활동보고
2) 재정보고
3) 약국 실태조사건
4) 심평원 정보청구 소송건
5) 약대 학제개편 관련
6) 묵힌약 제자리 찾기 운동
7)기타

[7/20]중집회의 8시 정각 시작합니다.

중집회의를 마치고 약국법인문제로 간담회가 예정되 있습니다.
따라서 중집 회의를 압축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8시 정각에 시작해서 늦어도 10시 30분에는 마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중집위원들은 제시간 맞춰 와주시고요.
지난 중집에서 내일까지 제출할 과제를 안고 가신 분들은 사전에 인터넷사무실 방에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파병철회를 요구하는 521명 의료인 선언>발표


의료인의 이름으로 파병 철회를 요구한다.


우리는 6월 23일 '나는 살고 싶다! 고 외치는 우리의 한 젊은이가 머나먼 이국에서 살해당하는 것을 목도하였다.
당신의 생명이 중요하듯이 나의 생명도 중요하다, 나는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하던 한 젋은이의 절박함에 그의 고국, 한국정부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노무현 정권의 대응은 죽일 테면 죽여보라는 파병강행 발표였다. 파병강행 발표는 한 가난한 집안의 희망이었던 젊은 청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은 아랍권은 물론 우리나라 땅에서도 또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그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묻는다. 정부는 왜 존재하는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정부가 과연 정부로서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인가? 도대체 노무현 정부는 누구의 정부인가? 국민의 생명와 안전을 포기하며 얻을 국익은 도대체 누구의 국익인가? 국민의 것인가 아니면 부시와 노무현의 자신의 것인가?

[기자회견문]의료인의 이름으로 파병철회를 요구한다.

□ 기자회견문
의료인의 이름으로 파병 철회를 요구한다.

우리는 6월 23일 '나는 살고 싶다”고 외치는 우리의 한 젊은이가 머나먼 이국에서 살해당하는 것을 목도하였다.
당신의 생명이 중요하듯이 나의 생명도 중요하다, 나는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하던 한 젋은이의 절박함에 그의 고국, 한국정부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노무현 정권의 대응은 죽일 테면 죽여보라는 파병강행 발표였다. 파병강행 발표는 한 가난한 집안의 희망이었던 젊은 청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은 아랍권은 물론 우리나라 땅에서도 또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그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묻는다. 정부는 왜 존재하는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정부가 과연 정부로서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인가? 도대체 노무현 정부는 누구의 정부인가? 국민의 생명와 안전을 포기하며 얻을 국익은 도대체 누구의 국익인가? 국민의 것인가 아니면 부시와 노무현의 자신의 것인가?

[보도자료]의료인 파병계획 철회를 위한 기자회견 및 까운시위 예정

보도자료
의료인들 전쟁반대와 이라크 추가파병철회를 위한 기자회견 및 까운행진 벌일 예정
2004년 7월 3일(토) 오후 5시 정부합동청사 앞


1.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언론보도에 힘쓰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바랍니다.

2. 의사․약사․한의사․치과의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004년 7월 3일(토) 오후 5시 정부합동청사 앞에서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의료인 기자회견을 갖고 시청 앞 촛불집회 자리까지 까운을 입고 행진 할 예정입니다.

3.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003년 4월부터 8월까지 이라크 현지에서 이라크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당시 미국의 침략전쟁으로 인한 이라크 민중의 실상을 폭로하는 보고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당시 이라크 민중들은 미국의 폭격으로 수자원공사 및 국가 공공시설이 모두 파괴돼 통신과 수도, 전기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참혹한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성명]새로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바란다.


새로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바란다
'의료개방과 병원영리법인화가 아니라 건강보험보장성과 공공의료강화를 추진하라'


오늘 새로운 보건복지부장관에 김근태장관이 임명되었다. 우리는 새 장관이 전임 김화중 장관의 '의료의 시장화'를 추진하는 반국민적인 정책방향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김근태 장관이 의료개방문제에 대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전임 김화중장관은 경제자유구역내에 외국병원을 유치하고 내국인진료를 허용하고 영리법인을 허용하는 등의 사실상의 실질적인 의료개방조치를 추진해왔다. 이는 대체형 민간의료보험도입계확과 맞물려있는 조치로 가뜩이나 취약한 한국의 공적의료체계와 공적 건강보험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조치이다. 우리는 신임 장관이 이러한 의료개방조치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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