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항생제 사용의 합리적 기준 마련과 폐구균 백신을 포함한 예방접종의 확대를 조속히 시행하라!!
[성명]
정부는 항생제 사용의 합리적 기준 마련과 폐구균 백신을 포함한 예방접종의 확대를 조속히 시행하라!!
최근 카톨릭대학 성모자애병원 강진한 교수팀이 폐구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폐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뇌수막염, 축농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 균으로 이 보고서에 의하면 10세이하의 어린이에게서 페니실린 항생제 내성률이 평균 78.2%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수치는 1990년대의 항생제 내성률 50%와 비교해도 엄청나게 높은 것으로 강진한 교수팀은 항생제 내성률이 높아진 이유로 의료과목별 진료기준이 다르고 지역별로 적합한 항생제가 투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