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반전]내일(토)오후4시 종묘공원 총집중

내일(토) 오후 4시 종묘공원으로 총집중입니다.
내일이 바로 이라크 전쟁 개전 주 토요일입니다.
국제반전운동은 개전주 토요일 오후 전세계 곳곳에서 거대한 시위를 벌이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난 2.15국제반전행동의 날에는 전세계 1,500만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내일은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전쟁중단, 학살중단을 외치며 거리로 나올 겁니다.

건약은 보건의료단체연합 대열로 참여할 것입니다. 지난 2.15때 보건연합으로 70여명이 행진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보다 더 많은 수가 함께 행진할 수 있도록 합시다.

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 집회후 행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7시 광화문 촛불항의 시위로 이어질 것입니다. 퇴근이 늦은 회원들은 행진이나 광화문 시위에 참여해 주십시요.

*보건연합은 3시 사무실에 모여서 함께 출발합니다.
*팻말을 사무실에서 준비하기는 하나 개인이 만들어 오시면 더 좋습니다.
*가족,친구,동료와 함께 참여합시다.


[반전]행동지침


-개전일(20일) 오후 7시 광화문 항의시위에 참여합시다.
-토요일(22일) 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동시다발 전쟁반대 집회에 참여합시다.
-반전버튼을 달고 다닙시다.
-반전 리플릿을 읽고 주변에 배포합시다.
-가능하다면 애도와 반전의 촛불을 켭시다.
-반전홍보물을 직장에 부착합시다.

*반전리플릿은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읽고 직장에서 활용합시다. 토요일 반전 집회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데려올 수 있는 목적으로 활용합시다.

이번주 전쟁이 벌어진다면

부시는 3월 18일 후세인이 48시간이내 이라크를 떠나지 않으면 이라크를 침공하겠는 최후통첩을 발표했다.

부시는 유엔안보리 결의조차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기어이 이라크인들에 대한 학살극을 벌이고자 한다.

유엔은 전쟁발발시 최소 50만의 사망자와 200만의 난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이미 12년간의 경제제재로 150만명이 죽어나간 이라크에 부시는 얼마나 더 많은 시체를 쌓으려 하는가?

노무현 정부는 부시의 더러운 전쟁에 적극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참여정부라 자칭하는 노무현 정부는 이라크인들의 학살에 참여하려 한다.

우리는 18일 제시민 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부시의 전쟁과 한국정부의 전쟁지원에 반대해서 세계반전 운동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주 전쟁이 벌어진다면
전쟁이 개시되는 날 11시 미대사관 앞 기자회견
토요일 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 거대한 반전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세계인들이 동시에 행동할 것입니다.

3.15 반전평화 촛불대행진


2.15 시위에 이어 다시 한번 힘을 집중합시다.
전쟁이 임박했습니다. 위기감을 가지고 사태를 주시하고 최대한의 행동을 펼칩시다!


이라크 침공반대! 한반도 전쟁위협 반대! 3.15 반전 평화 촛불 대행진
일시: 2003년 3월15일 오후 5시 - 8시/ 장소: 종묘공원(5시) - 광화문(7시))
주최: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여중생 범대위 공동주최
(2시 30분에 마로니에공원에서 'WTO 교육개방 저지 공동투쟁 본부'의 WTO 교육개방 반대 집회가 있음)

문의: 전문기 018-228-3065/보건연합 변혜진 016-731-1917

한총련 정기검진에 참여하실 분


지난 9일에 이어 미처 검진 받지 못한 수배자들 대상으로

이번 주 일요일 오후 1시 경희대에서

다시 한번 정기 검진을 실시합니다

참가 가능하신 분 계세요?

제2차 정책토론회

노무현 정부 출범에 따른 보건의료운동 전략수립을 위한 연속 토론회
제 2차 정책토론회

주제: 노무현 정부하에서의 보건의료운동-의료 공공성을 중심으로
일시: 2003. 3. 12(수) 오후 8시
장소: 서울대 보건대학원
발제 : 김창엽(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토론자 : 보건연합 각 단체 정책부문 담당자 1인씩
(건약은 신형근 회원)
주최: 보건의료단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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