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지와 목적
• 의약품은 적시에 필요한 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 즉 건강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지연된 치료에 의한 비용 발생 등 국민보건에 위험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최근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는 품절약 사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2년 초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한 이후로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 의료현장의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에 대하여 정부 및 병원, 제약사, 약사회 등의 목소리에 비해 시민사회 목소리는 잘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체제를 벗어나 새로운 안정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하지만 이 또한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신현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불안정을 해소할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 개요
• 제목: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및 안정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방안’ 국회 토론회
(부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의약품 수급불안정을 넘어 의약품 접근권으로)
• 일시·장소: 2023년 11월 29일 (수), 10:00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 공동주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신현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 프로그램
10:00~10:10 |
소개 및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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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35 |
발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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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공급부족 문제와 국내외 정책 동향 -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식의약정책연구센터장) |
10:35~11:00 |
발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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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한 의약품 생산·공급체제의 공공성 - 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 |
11:00~11:40 |
패널 토론 |
좌장 |
최상은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토론자 |
정광희 (제약바이오협회 보험유통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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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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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희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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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필수의약품지원본부 수석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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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한국민중건강운동 코디네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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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12:00 |
종합토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