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회를 위한 특조위 조사활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2016년 8월 2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광장 내 세월호 특조위 단식농성장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안전사회를 위한 구의역 참사 시민대책위원회 동조단식 돌입> 기자회견에 건약 김남수 사무차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시민대책위 기자회견 직전에는 단식 농성 7일차를 맞는 세월호 특조위 이석태 위원장과 단식 농성장 참석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어 시민대책위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고, 기자회견 도중 정세균 국회의장과 표창원, 손혜원 더민주 국회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해 이석태 위원장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구의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참사 이후 54개 단체가 모여 만든 '지하철 비정규직 사망재해 해결과 안전사회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특조위만이 아니라 시민대책위의 일이며 5천만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과제"로 인식하고, 노동자와 국민의 생명·안전에 관심이 없고 진실을 가리려 하는 정부와 재벌의 장벽을 넘을 날개가 되고자 단식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Share this